留学同情勢ニュース

留学同が朝鮮半島情勢や在日同胞に関する記事を配信するブログです。

朝鮮中央通信論評 「日本は地団太を踏むのをやめて大勢に従うべきである」

  「北朝鮮への圧力を高めていくことを含め、日米間の考えは100%一致している」と言い続けてきた安倍政権であるが、米朝首脳会談の開催決定と言い、完全に米国から梯子を外された状態となっている。

 しかし日本政府は、下記の記事からも見てとることが出来るように、なんとか対話の動きをつぶそうと必死にあがいているようである。

※参考記事

 [한겨레신문]고노 외상, 미국에 북-미회담 조건 꺼냈다가…‬
‪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837537.html‬

‪ [ハンギョレ新聞]河野外相、米国に対し朝米会談に条件を付けようとしたが…‬
‪  http://japan.hani.co.kr/arti/international/30125.html‬

 朝鮮のメディアではこのような日本をどう見ているのか?

 3月17日に朝鮮中央通信に掲載された論評「大勢を知らなければ労して功なしの境遇を免れない」の全文を下記に紹介したい。

(※朝鮮語→日本語訳の順に掲載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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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를 모르면 닭쫓던 개신세를 면치 못한다

(평양 3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급변하는 정세흐름에 바빠난 일본반동들이 대조선제재압박분위기를 고취하는데 필사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

 7일 일본신문 《재팬 타임스》는 아베패거리들이 저마끔 나서서 대조선압박을 강화해야 한다느니,제재가 효력을 내고있다느니 뭐니 하며 떠들고있는데 대하여 일일이 렬거하면서 《현 상황과 관련하여 제일 불안해하고있는것은 일본》이라고 꼬집었다.

 고장난 축음기마냥 《제재압박》나발만 지꿎게 불어대는 아베패거리들의 언동은 지역정세발전에서 소음으로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조선반도정세악화로 어부지리를 얻어온 섬나라족속들의 체질적인 악습의 발로로서 대세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는 부질없는 발버둥질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미국상전이 내든 《최대의 압박》정책수행에서 그 누구보다 앞장서 날뛰여온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이다.

 수상,외상 등 고위정객들이 총동원되여 국제무대에서 대조선압박공조를 구걸하였으며 남의 대사에까지 끼여들어 조선민족의 잔치상에 기어코 재를 뿌리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댔다.

 그러나 그토록 《공》을 들인 대조선제재압박소동은 이미 김이 빠진지 오래다.

 그 누구의 《해상밀수활동》을 감시한다고 하면서 부산을 피워대던 일본이 《부담의 공유》요,《감시분담》이요 하면서 다른 나라들을 끌어들이려고 하였지만 응하는 상대가 없는것이 현실이다.

 대조선문제에서 《일미한의 강력한 련대》와 《긴밀한 공조》를 귀 따갑게 떠들었어도 오히려 돌아온것은 《일본소외》라는 심각한 우려뿐이다.

 지금에 와서까지 《대조선제재압박》이라는 맥빠진 외마디소리를 거듭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꼴은 닭쫓던 개신세를 면치 못하게 된 극도의 불안감의 표출이다.

 정세는 급변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일본이 자기자신을 위해 대세를 바로 보고 대조선정책을 놓고 숙고해야 할 때이다.

 우리는 이미 일본반동들이 분별을 잃고 계속 못되게 놀아대다가는 영원히 평양행 차표를 구하지 못하게 될수도 있다는데 대하여 경고하였다.

 부질없는 발버둥질을 그만두고 때늦기 전에 대세를 따르는것이 보다 현명한 처사일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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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は地団太を踏むのをやめて大勢に従うべきである

 最近、急変する情勢の流れに慌てふためいた日本の反動たちが、対朝鮮制裁・圧迫の雰囲気の鼓吹に必死になって執着している。

 7日付の「ジャパン・タイムズ」は、安倍一味が対朝鮮圧迫を強化しなければならない、制裁が効力を表しているなどと騒いでいることについて一つ一つ列挙し、「現在の状況と関連して一番不安がっているのは日本である」と指摘した。
 
 故障している蓄音器のように「制裁・圧迫」の繰言(くりごと)だけをしつこく並べ立てる安倍一味の言動は、地域情勢の発展にとって騒音にしかならない。

 これは、朝鮮半島の情勢悪化で漁夫の利を得てきた島国族の体質的な悪習の発露として、大勢の流れを逆戻りさせようというたわいない地団太にすぎない。

 今まで、宗主国の米国が持ち出した「最大の圧迫」政策の遂行で誰よりも先頭に立って狂奔してきたのが正に日本の反動たちである。

 首相や外相などの高官を総動員して国際舞台で対朝鮮圧迫共助を哀願し、他国の祝い事にまで現れて朝鮮民族の祝い事に灰をまき散らすため破廉恥に振る舞った。しかし、それほど「手間」をかけた対朝鮮制裁・圧迫騒動はすでに気が抜けて久しい。

 誰それの「海上密輸活動」を監視するとして騒ぎ立てていた日本が「負担の共有」、「監視分担」だとして他国を引き入れようとしたが、応じる相手がいないのが現実である。

 対朝鮮問題において「日・米・韓の強力な連帯」と「緊密な共助」を耳にたこができるほど騒いできたが、むしろ返ってきたのは「日本疎外」という深刻な懸念だけである。

 今に至っても、「対朝鮮制裁・圧迫」という気が抜けた悲鳴だけを繰り返している日本反動層の醜態は、労して功なしの境遇を免れなくなった極度の不安の表出である。

 情勢は急変している。今こそ、日本が自国のために大勢を正しく見て対朝鮮政策について熟考すべき時である。

 われわれはすでに、日本の反動らが分別を失って悪い振る舞いを続けるならば、永遠に平壌行きの乗車券を購入できなくなるかも知れないということについて警告した。

 無駄な地団太を踏むのをやめて、手遅れになる前に大勢に従うのがより賢明な行動だろう。(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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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は朝鮮民族の和解雰囲気がそんなにも快くないのか」 (朝鮮中央通信社論評[2018/1/24])

 南北関係が劇的に進展しようとしている中で、それを徹底的に妨害しようとしている国がある。

 米国、そしてその「忠犬」である日本だ。

 米国は言わずもがなだが、「米国と100%ともにある」日本は、国連の対朝鮮制裁の先頭に立つとともに、世界各国に朝鮮との断交を呼びかけるなど、常識ではあり得ない行為まで行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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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そのような日本を批判する朝鮮中央通信の論評《일본은 조선민족의 화해분위기가 그리도 달갑지 않은가(日本は朝鮮民族の和解雰囲気がそんなにも快くないのか)》が1月24日に掲載された。

 少し前の記事になるが、ここに紹介する。

(※朝鮮語→日本語訳の順に掲載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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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조선민족의 화해분위기가 그리도 달갑지 않은가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온 세계가 조선반도정세완화에 지지와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 때에 미국 못지 않게 심술을 부리며 훼방을 놓는 나라가 있다.

 좁은 속통머리로 하여 정치소국이라 지탄받는 일본이 그렇다.

 외상 고노 ,내각관방장관 스가, 방위상 오노데라를 비롯한 아베일당은 북남사이의 화해국면이 시작된 초기부터 《대화를 위한 대화로 되여서는 안된다.》,《최대의 압박을 가해 북조선의 정책을 변화시킨다는 기존정책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비뚤어진 소리를 하였다.

 특히 수상 아베는 유럽지역 나라들에 대한 행각기간 《북조선이 유럽전체를 위협》한다는 황당무계한 나발을 불며 우리의 영상을 흐려놓는 고약한 언동을 일삼았다.

 이것은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마련된 북남관계개선흐름에 속이 뒤틀려 어떻게하나 화해분위기를 해쳐보려는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이다.

 극도의 적대감과 병적거부감을 가지고있는 일본은 지금까지 우리에 대해 단 한번도 고운 소리를 해본적이 없다.

 그러나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는 때에 일본고위당국자들이 세계 각지를 분주히 돌아치며 그 어느때보다 더욱 못되게 놀아대는데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원래 조선민족이 화해하고 단합하는것을 경계하면서 우리 민족내부에 반목과 불화를 조성하고 어부지리를 얻어보려는것은 섬나라족속들의 체질적인 악습이다.

 우리에 대한 압박소동에 열을 올리는 일본의 고약한 속심은 뻔하다.

 지난 시기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들이 취해질 때마다 누구보다 아부재기를 치면서 군사대국화실현의 호기로 삼아온 일본이고보면 지금의 관계개선분위기가 마음에 들리 없다.

 그것은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서리면 집요하게 추구해온 《집단적자위권》행사, 헌법개악의 구실을 잃게 되고 해외팽창야망이 물거품으로 될수 있기때문이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분위기에 의도적으로 찬물을 끼얹는 일본의 행위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지 않는 저들의 진속을 드러낼뿐이다.

 더우기 일본이 대조선제재압박공조를 구걸하며 우리의 정책전환에 대해 횡설수설한것은 잠꼬대같은 넉두리에 불과하다.

 지금이야말로 일본이 자기자신을 위해 대세를 바로 보고 대조선정책을 바꾸어야 할 때이다.

 일본은 남의 잔치상에 재를 뿌리려고 고약하게 놀아댈수록 과거의 만고죄악에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덧쌓고 우리 민족의 반일감정을 더욱 폭발시킬뿐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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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は朝鮮民族の和解雰囲気がそんなにも快くないのか」

(平壌 1月24日発 朝鮮中央通信社)

 全世界が朝鮮半島情勢の緩和に支持と歓迎の声を高めている時に米国に劣らず意地悪く振る舞い邪魔をする国がある。狭量であることで政治小国と指弾されている日本がそれである。

 外相の河野、内閣官房長官の菅、防衛相の小野寺をはじめとする安倍一味は、北南間の和解局面が始まった当初から「対話のための対話になってはいけない」、「最大の圧迫を加えて北朝鮮の政策を変えるといいう既存政策には変化があってはならない」とばかげたことを言った。特に、首相の安倍は欧州諸国の訪問中、「北朝鮮が欧州全体を威嚇する」という荒唐無稽なラッパを吹き、われわれのイメージを傷つける意地の悪く振舞った。

 これは、われわれのイニシアチブによってもたらされた北南関係改善の流れに腹が煮え繰り返り、なんとしてでも和解の雰囲気を壊そうとする卑劣で悪らつな策動である。
 
 極度の敵対心と病的拒否感を持つ日本は、今までわれわれに対してたった一度もまともなことを言ったことがない。しかし、北南関係において劇的な転換が起こっている時、日本の高位当局者らが世界の各地を奔走しながら、いつになくあくどく振る舞っていることには注目せざるを得ない。
 
 もともと、朝鮮民族が和解し団結することを警戒しながら、わが民族の内部に反目と不和を生じさせて漁夫の利を得てみようとするのは島国一族の体質的な悪習である。われわれに対する圧迫騒動に熱を上げる日本の意地汚い下心は明白である。

 いままで、われわれが正々堂々たる自衛的措置を取る度に、誰よりも騒ぎ立て軍事大国化実現の好機にしてきた日本なので、今の関係改善の雰囲気が気に入るはずがない。それは、北南関係が改善され朝鮮半島に平和の機運が漂えば、執拗に追求してきた「集団的自衛権」の行使、憲法改悪の口実を失い、海外膨張の野望が水泡に帰しかねないからである。

 北南間の対話と関係改善の雰囲気にわざと水を差す日本の行為は、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を願わないみずからの下心をさらけ出すだけである。特に、日本が対朝鮮制裁・圧迫共助を哀願し、われわれの政策転換についてでたらめを述べたのは、寝言のようなたわごとにすぎない。

 今こそ日本は、自分自身のためにも大勢を正しくとらえ、対朝鮮政策を変えるべき時である。日本は、他国の祝いの膳に灰をまき散らそうとあくどく振る舞うほど、過去の希世の罪に永遠に許されない罪を上塗りにし、わが民族の反日感情をさらに爆発させるだけだということを知るべきである。(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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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考-朝鮮学校生徒の「無償化」制度からの除外について

 第二次安倍政権が発足し、朝鮮学校が「高校無償化」制度から正式に除外されてすでに5年がたつ。
 2013年からは朝高(朝鮮高校)生や卒業生らが原告となって全国5箇所で「高校無償化」裁判が始まった。
 その一審判決が今年に入って広島、大阪、東京で言い渡された。周知のとおり、大阪で全面勝訴の反面、広島、東京では内容においてまさに「ヘイト判決」と言えるような不当極まりない判決が言い渡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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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年は民族教育を守り発展させていく闘いにおいて節目的な一年であったと言えるだろう。
 今回はそんな一年が終わりに差し掛かったタイミングで、あらためて朝鮮学校生徒が「高校無償化」制度から除外されている現状について振り返ってみたいと思う。

 2010年に始まった「高校無償化」制度は、日本に住むすべての高校生の教育の機会均等に寄与し、家庭の経済負担を少なくしようと始まった制度である。もともとは朝鮮学校の生徒もこの制度の対象として想定されていたようである。しかし民主党内部で「拉致問題」などを口実に朝鮮学校を除外する動きが顕在化し、結局民主党政権下では朝鮮学校に対する適用を認めるかの審議が延々と続けられ、2012年12月に発足した第二次安倍政権はその審議を打ち切り、朝鮮学校を適用から完全排除した(「公立学校に係る授業料の不徴収及び高等学校等就学支援金の支給の関する法律」施行規則第1 条第1 項第2 号(ハ)の規定に基づく指定に関する規定13条(文部科学大臣が定めるところにより、高等学校の課程に類する課程を置くものと認められるものとして、文部科学大臣が指定したもの)に朝鮮学校が該当するかを審議していたのを、安倍政権はなんと上記施行規則第1条第1項第2号(ハ)の規定そのものを無償化法から削除した)。

 答弁で政府側は朝鮮学校の「無償化」除外は政治的、外交的理由に依拠した判断ではないとしている。
 ではなにを根拠に朝鮮学校を対象外としたのか?
 政府は朝鮮学校を「無償化」から除外する理由として、「無償化」法の第13条で定められているとおりに朝鮮学校が「適正な学校運営」を行っている確証が得られないことを上げている。

 より具体的には「高等学校等就学支援金の授業料に係る債権の弁済への確実な充当など法令に基づく学校の運営を適正に行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内容なのだが、これは朝鮮学校が政府から支給された支援金を生徒たちに渡さず流用す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認識を示唆している。
 このような国側の見解から私は、「犯罪に傾倒する野蛮な朝鮮人」という認識を流布していた植民地期の政策を想起した。
 そもそも先述したように、「無償化」制度とは日本に住むすべての高校生の教育の機会均等に寄与し、家庭の経済負担を少なくしようと始まった制度だ。言葉通り、政府からの支援金は学校に対してではなく、あくまで高校に通う子ども一人一人がよりよい環境で勉学に励むことができるように送られるお金である。政府は遠い過去に総聯と朝鮮学園の間にあったとされる問題を根拠に「無償化」除外を正当化しているが、万が一大人の不祥事が過去にあったとしても、それを根拠に朝鮮学校に通う罪のない子どもたちへの支援金の受給が認められないのは、どう考えても理由にならない。日本の高校においても資金の不正流用が問題になった学校は少なくないが、それらの学校に通う子どもたちは「無償化」の対象外になっているだろうか?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と日本の学校に通う子どもたちとの間に不条理な差異が設けられていることは明らかである。

 政府は否定の姿勢を貫いているが、「無償化」が始まった同年、当時の中井洽拉致問題担当相が拉致問題を理由に朝鮮学校を無償化対象から外すように川端達夫文科相に打診していたことはすでに確認されている。
 そして7月28日の大阪地裁判決でも朝鮮学校への「無償化」制度の不指定処分は、政治的・外交的理由によってなされたものであることが明示された。
 政治や外交といった大人の都合のために、朝鮮学校に通う子どもたちの教育が外交カードのようにきられてしまう政策がまかり通るのが、残念ながら今の日本の現実である。
 このような差別的な政策が、日本で生まれ育った在日朝鮮人の子どもたちの心にどのような疎外感を生んでいるのか、そしてこの社会にどのようなメッセージを送るのか、一度想像してほしい。

 東京、広島地裁判決での敗訴という状況の中で11月中旬、朗報が舞い込んだ。
 在日同胞や支援者によるたゆまぬ努力がみのり、国連人権理事会での日本政府に対する第3回UPR審査で史上初めて朝鮮学校への「高校無償化」適用を促す勧告がポルトガル、パレスチナ、オーストリア、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4国からだされたのだ。
 不等判決を機に日本各地で広がっている在日朝鮮人の民族教育権を保障するための闘いに希望を与える大切な一歩である。
 灯った火を絶やさぬよう、継続して声を上げていきたい。(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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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外務省スポークスマン、共和国を「テロ支援国」に再指定した米国を糾弾」

 米国のトランプ大統領は11月20日、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以下、朝鮮)をテロ支援国家に再指定すると発表し、同時に朝鮮に対する追加制裁を発動すると発表した。

 これと関連し、朝鮮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朝鮮中央通信社記者の質問に答えたとする記事が、朝鮮中央通信に掲載された。

 記事によるとスポークスマンは、「あらゆるテロの元凶である米国が自国内でのテロも防げない状態で、「国際テロ裁判官」にもなるかのように他の主権国家に「テロ支援国」のレッテルを貼りつけたり、削除したりすること自体が理に合わず、世界の平和と安全に対する愚弄である」、「米国の「テロ支援国」指定劇は、自分らに屈従しない自主的な国々を圧殺するための白昼強盗さながらの手口の一つであり、自分らの無能力を覆い隠すための看板にすぎない」と述べながら、「尊厳あるわが国家に「テロ」のレッテルを貼りつけることで挑発をしかけながらも、いわゆる「平和的解決」をうんぬんする米国の哀れなざまこそ、われわれが選択した並進の道が至極正しかったし、われわれの手に核の霊剣を引き続きしっかりとらえるべきだという哲理をより深く刻み付けさせるだけである」、「米国は、あえてわれわれに手出しした自分らの行為が招く結果に対して全責任を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と断じた。

 この記事の全文(朝鮮語)と、日本語記事(朝鮮語記事の要約)を以下に紹介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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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 나라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한것과 관련하여 2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1일 미국은 우리 나라를 《테로지원국》명단에 다시 올리는 추태를 부리였다.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절멸을 줴쳐댄데 이어 이번에 우리에게 《테로지원국》딱지를 붙인것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며 란폭한 침해이다.

 미국은 1979년부터 저들에게 고분거리지 않는 나라들에 《테로지원국》딱지를 붙이고있으며 우리 나라에 대해서는 1988년 1월에 《테로지원국》딱지를 붙이였다가 2008년 10월에 삭제한바 있다.

 미국이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저들의 압력에 손을 들고 나앉은 이라크와 리비아를 삭제하고 쌍무관계정상화의 일환으로 꾸바를 삭제한것만 보아도 《테로지원국》딱지라는것이 저들의 리익에 따라 붙였다 뗐다하는 미국식강권의 도구에 불과하다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온갖 테로의 왕초인 미국이 제집안에서 벌어지는 테로도 막지 못하는 주제에 《국제테로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다른 주권국가들에 《테로지원국》딱지를 붙였다 뗐다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우롱이다.

 미국의 《테로지원국》지정놀음은 저들에게 굴종하지 않는 자주적인 나라들을 압살하기 위한 날강도적수단들중의 하나이며 저들의 무능력을 가리우기 위한 간판에 불과하다.

 국제적정의와 평화를 귀중히 여기고있는 우리 공화국정부는 온갖 형태의 테로와 그에 대한 그 어떤 지원도 반대하는 일관한 립장을 견지하고있다.

 이로부터 우리는 책임있는 핵보유국으로서 국제사회앞에 지닌 핵전파방지의무를 성실히 리행할것이라는것을 공언하였던것이다.

 우리는 《테로》와 인연이 없으며 미국이 우리에게 《테로》모자를 씌우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

 미국은 이번에 우리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면서 《비법적인 북조선의 핵 및 탄도미싸일계획》에 들어가는 불법자금을 차단한다는 미명하에 대조선추가제재발표놀음을 벌려놓았다.

 우리의 핵은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미국의 극악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우리에 대한 핵위협에 대처하여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을 지키기 위한 억제력이며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가 계속되는 한 우리의 억제력은 더욱 강화될것이다.

 미국은 이번에 우리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함으로써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우리 사상과 제도를 압살하려 한다는것을 세계앞에 숨김없이 드러내보이였다.

 미국이 우리에게 제재를 가하다 못해 이제는 《테로지원국》딱지까지 동원하여 압살해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있지만 그 어떤 제재도,그 어떤 강권도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자력자강의 위대한 힘앞에서는 절대로 맥을 추지 못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신성한 우리 국가를 감히 저들의 더러운 《테로》명단에 올린데 대해 격분과 분노를 금치 못해하고있으며 이런 날강도깡패무리와는 언제든,어떤 식으로든 톡톡히 계산해야 한다는 의지를 더욱 굳히고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에 《테로》딱지를 붙이는것으로 도발을 걸어오면서도 그 무슨 《평화적해결》을 운운하는 미국의 가련한 몰골이야말로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이 천만번 옳았고 우리의 손에 핵보검을 계속 튼튼히 틀어쥐고있어야 한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줄뿐이다.

 미국은 감히 우리를 건드린 저들의 행위가 초래할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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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外務省代弁人 共和国を「テロ支援国」に再指定した米国を糾弾

【平壌11月2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米国がわが国を「テロ支援国」に再指定したことに関連して22日、朝鮮中央通信社記者の質問に答えた。

 スポークスマンは、去る21日、米国はわが国を「テロ支援国」のリストに再びのせる醜態を演じたことについて明らかにした。

 また、トランプが国連舞台でわが国家の絶滅を言い散らしたのに続いて今回、われわれに「テロ支援国」のレッテルを貼りつけたのは尊厳あるわが国家に対する重大な挑発であり、乱暴な侵害であるとし、次のように強調した。

 米国は、1979年から自分らに従順でない国々に「テロ支援国」のレッテルを貼りつけており、わが国に対しては1988年1月に「テロ支援国」のレッテルを貼りつけて2008年10月に削除したことがある。

 あらゆるテロの元凶である米国が自国内でのテロも防げない状態で、「国際テロ裁判官」にもなるかのように他の主権国家に「テロ支援国」のレッテルを貼りつけたり、削除したりすること自体が理に合わず、世界の平和と安全に対する愚弄である。

 米国の「テロ支援国」指定劇は、自分らに屈従しない自主的な国々を圧殺するための白昼強盗さながらの手口の一つであり、自分らの無能力を覆い隠すための看板にすぎない。

 米国は、今回われわれを「テロ支援国」に再指定しながら、「不法な北朝鮮の核・弾道ミサイル計画」に投入される不法資金を遮断するという美名の下で対朝鮮追加制裁発表劇を演じた。

 われわれの核は、半世紀以上にわたって持続してきた米国の極悪非道な対朝鮮敵視政策とわれわれに対する核威嚇に対処してわれわれの自主権と生存権、発展権を守るための抑止力であり、米国の対朝鮮敵対行為が続く限り、われわれの抑止力はさらに強化されるであろう。

 米国は今回、われわれを「テロ支援国」に再指定したことによって、全ての手段と方法を総動員してわが思想と体制を圧殺しようとするということを世界の前に隠さずにさらけ出した。

 尊厳あるわが国家に「テロ」のレッテルを貼りつけることで挑発をしかけながらも、いわゆる「平和的解決」をうんぬんする米国の哀れなざまこそ、われわれが選択した並進の道が至極正しかったし、われわれの手に核の霊剣を引き続きしっかりとらえるべきだという哲理をより深く刻み付けさせるだけである。

 米国は、あえてわれわれに手出しした自分らの行為が招く結果に対して全責任を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

トラン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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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ご案内】『6.15連続講座~新たな統一時代を目指して~』講演録販売のご案内

 在日本朝鮮留学生同盟(留学同)東京地方本部・西東京地方本部は、激動する朝鮮半島情勢の中、統一問題の当事者としてより深く学び、統一世論を再び周囲に喚起していくことを目的として、「6.15連続講座」を企画し、全5回にわたり講座を開きました

 そして、今後もより一層多くの方と統一問題について共有するために、講演録を発行するにいたりました。
 
 皆さま、是非本講演録をお買い求めください

連続講座

<目次>

〇「分断をいかにして克服するのか―ゆるやかな連邦制統一と平和と繁栄の新しい時代に向けて―」 金昌五氏(韓統連青年学生育成委員長)
〇「東アジア冷戦のなかの朝鮮分断と統一運動」 李柄輝氏(朝鮮大学校准教授)
〇「今日の朝鮮半島をどう見るか―『第2の6.15時代』へ向けて」 文泰勝氏(朝鮮大学校教員)
〇「死刑台から教壇へ―自身の人生を振り返って」 康宗憲氏(韓国問題研究所代表)
〇特別企画「新たな統一時代を目指して~在日朝鮮人青年学生たちによるプレゼンテーションと討論会」

<ご注文方法>

 書籍注文書の書式にてFAXかe-mailにてお申し込みください。受付から1週間程度でお届けいたします。
 
 なお、ご請求金額は書籍代金のほかに送料を加算した額になります。
 
 FAXの場合、注文書の各項目欄にご記入のうえ、お申し込みください。
 e-mailの場合、件名に「講演録注文」と明記のうえ、この用紙の必要事項をご記入のうえ、お申し込みください。

<お支払方法>

 講演録をお送りする際に、請求書と振込用紙を同封します。10日以内に郵便振替か銀行振り込みでお支払いください。 

 FAX:03-6272-6601
 e-mail:rht@ryuhaktong.org

講演録注文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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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世界と朝鮮~朝鮮大使追放に思うこと~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孤立させる」
 最近は特に、ニュースに触れればどこかしらで目にする一文だと思う。

 ICBM発射実験、6度目の核実験の成功と、20世紀以来大国が我が物顔で占有し、殺戮と恫喝の手段としてきた「暴力」を自らの物とし、歪んだ構造を破壊する推進力へと転化し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以下、朝鮮)の今は、世界中にあらゆるリアクションを引き起こしている。本来、他国への尊重、最も緊張感を伴うべき国連の場で一国の大統領が他国を「完全に破壊」する可能性があると述べた歴史的にも「稀な」演説に私たちが立ち会うことができたのもその脈略であろう。挑発的な態度の裏には焦燥と屈辱、混乱が見て取れる。

 ※参考記事
  [AFP通信]トランプ氏、北朝鮮の「完全破壊」警告 国連総会で初演説
  http://www.afpbb.com/articles/-/3143513?pid=1938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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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事的選択肢をちらつかせながらも、現在の朝鮮に対して現実的にそれが不可能であることはすでに多く言及されている通りだ。

 ※参考記事
  [ニューズウィーク日本]北朝鮮問題、アメリカに勝ち目はない
  http://www.newsweekjapan.jp/stories/world/2017/09/post-8390.php

  [東京新聞]対北朝鮮、話し合い解決を NATO事務総長
  http://www.tokyo-np.co.jp/s/article/2017090901001129.html

 袋小路に陥っているのは明白であるにも関わらず、あくまでも対話による交渉に米国が消極的であるのには、見下し周縁化しつづけた小国に屈するのをよしとしない大国意識が合理性を損なうくらいに強力な影響を及ぼしているせいだろうか。個人的にそんな感想を抱かずにはおれないのだが、いずれにしても空手形と化した軍事的手段以外で朝鮮を屈服させようとするならば、上述したように朝鮮を「孤立」させ、経済的な圧迫を加えつづける他ない。「北朝鮮を崩壊させる」、本当にそれだけの実効力があるのか疑問符がつきまといながらも、執着するように安保理制裁を加え続けるのもそれが所以であろう。

 前置きがかなり長くなったが、今回、本記事で着目したいのは、その米国主導による朝鮮の孤立化策動の一つである。以下の記事を参照されたい。

 ※参考記事
  [時事通信]狭まる北朝鮮包囲網=メキシコ、ペルーが大使追放-米圧力、クウェートも
  https://www.jiji.com/jc/article?k=2017091700322&g=prk

 (文中引用)『外交筋は「地域に多大な影響力を持つ米国の意向が働いた」と解説する。経済的結び付きが強い日本と韓国に比べ、失っても影響がない北朝鮮をてんびんに掛けた面も否定できない。平壌に大使館を置くブラジルは慎重だ。しかし「中南米のリーダー」を自任するブラジルとしては、事態がエスカレートすれば強い態度表明を迫られる場面もありそうだ。』

 すでに周知の方も多いとは思うが、安保理による制裁決議が出される前、9月7日のメキシコに端を発し、中南米や中東の一部国で朝鮮の大使を国外追放するという動きが起こっている。米国による要請で、既にメキシコ、ペルー、クウェートにおいて措置が決定されており、その他名指しを受けたブラジルは慎重な姿勢を保っている状況だ。

 クウェートに至っては「北朝鮮行き航路の全廃」、「北朝鮮国民に対するビザ発給や居住許可の更新の停止」も打ち出しており、これによってクウェートに滞在している6000人に及ぶ朝鮮の労働者も追放されるとされており、朝鮮に対する経済的な打撃を評価する声もある。

 しかし、個人的に筆者が残念でならなかったのは、それによる朝鮮への経済的、外交的影響(むろんそれも重要ではあるが)よりも、上述した米国の要請に応じた国がいずれも非同盟諸国首脳会議に名を連ねる国々であったという事実である。

 非同盟諸国首脳会議とは1961年に発足され、現在118カ国が参加をする国際組織である。東西冷戦期に東側、西側のどちらにも属さず非同盟主義を理念として活動を行い、主に第三世界の諸国の結集をはかったとされている。

 国際政治学者であった岡倉古志郎は非同盟運動の原則・目的を次のように整理している。

 •民族自決権の確立
 •民族解放運動の無条件支持
 •帝国主義、新旧植民地主義、人種差別、覇権主義反対
 •諸国家の対等、平等。大国の干渉、介入反対。武力の行使や威嚇による圧迫反対。
 •大国主導下の軍事ブロックに反対しその解体を要求する。軍事同盟にもとづく外国軍および軍事基地の撤退、撤去。
 •国際緊張の緩和、平和共存、全面・完全軍縮。
 •以上の諸目的の達成に役立つ国連の強化。
 •国際政治、経済、情報、文化システムの民主的改編による新国際秩序の樹立
 (http://tsubouchitakahiko.com/?p=556

 以上のように岡倉によると、非同盟運動とは帝国主義・植民地主義、大国による干渉を排し、諸国家の平等、民族自決権の実現等を理念としているわけだが、繰り返すがここには上述のペルー、クウェート、メキシコが参加をしており、もちろん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も参加している。それを踏まえると、今回の米国の要請を受けての朝鮮の大使追放は、この第三世界、非同盟運動の理念に反するという意味で重大な事態であると考えられる。

 もちろん、この諸国会議も時を経るごとにその質にある程度の変遷があり、参加国の全てが上述した理念・原則を強く共有しているわけではないであろう(会議への出席も年々減少傾向にある。)

 ※参考記事
  [独立行政法人国際協力機]影が薄くなったか?非同盟諸国首脳会議
   https://www.jica.go.jp/aboutoda/odajournalist/2009/215.html

  [JETRO]第16回非同盟諸国首脳会議に118ヵ国参加
   https://www.jetro.go.jp/biznews/2012/09/504956ff14820.html

  [産経新聞]ベネズエラで非同盟会議、首脳の出席わずか
   http://www.sankei.com/world/news/160918/wor1609180028-n1.html

 また参加国が朝鮮の核保有に対して批判的になるのもあり得るし、理解できる。しかしだからといって、世界有数の軍事核大国であり、一貫とした帝国主義、覇権主義の精神で他国への介入、侵略戦争を堂々と行い続けている米国に与し、それと徹底的に対抗する朝鮮に打撃を与えるとなれば本末転倒であり、それは非同盟の理念、第三世界の理念に対する重大な背信行為といえないだろうか(特に前政権とはいえ、ガルシア政権期に反米、反帝国主義を掲げたペルーにおける今回の措置には落胆を禁じ得ない)

 ここでフランツ・ファノンの言葉を引いておきたい。周知の事実だが、アルジェリアの革命家であるファノンは第三世界の重要性を強く説いたことでも知られている。

『植民地主義は考える機会ではなく、理性を付与された肉体ではない。それはあるがままの状態における暴力であり、ただより以上に大きな暴力によってのみ屈服させることができる(地に呪われたる者)』
『2世紀前、以前のヨーロッパの植民地の一つがヨーロッパに追いつくことに決めた。それがあまりにもうまく成功したのでアメリカ合州國は一つのモンスターになった。そこでは、ヨーロッパの病菌と疾病と非人間性が凄まじい次元にまで膨れ上がってしまった』

http://blog.goo.ne.jp/goo1818sigeru/e/faa97936df0a3345d4857a042a4221b2

 ヨーロッパ帝国主義の暴力と非人間性を目の当たりにし、それを打倒するために徹底的に闘うことを主張したファノン、そのファノンが米国をどのように眼差していたか。

 この「モンスター」に呑み込まれ与するか、それともファノンのいう「より大きな暴力によって」この「モンスター」を屈服させるか。もしファノンが生きていればどちらを「第三世界的」と判断するだろうか。

 先日、130ヶ国の発展途上国で構成する「G77」閣僚会議が22日、ニューヨークで開催。「朝鮮に対する一方的な経済制裁を拒否し、解除する」ことを宣言した。

(文中引用)『208. The Ministers reaffirmed their rejection to the unilateral economic sanctions imposed o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which have a negative impact on the development and prosperity of the people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and in this regard called for an immediate lifting of those sanctions.
本文和訳「208.(G77参加国の)閣僚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人々の発展と繁栄に悪影響を及ぼしている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課せられた一方的な経済制裁に対する拒否を再確認し、これらの制裁を解除する。」』

http://www.g77.org/doc/Declaration2017.htm

 反米、反帝の精神はいまだ生き続けている。その限りで「非同盟」「第三世界」とは不滅であると感じる。傍若無人な「モンスター」に屈するか、それとも屈服させるか。
 今まさに「世界」が試されているのであろう。(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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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容浩朝鮮外相の第71回国連総会での演説

 今月行われた第71回国連総会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以下、朝鮮)の李容浩(リ・ヨンホ)外相が演説し、朝鮮の原則的立場について述べた。

李容浩朝鮮外相演説

 李外相は演説で、朝鮮半島情勢について

 「国際社会が毎年目撃しているように、朝鮮半島情勢が度々統制不能の状態に陥るのは、米国が対朝鮮敵視政策を諦めず、朝鮮半島とその周辺で侵略戦争演習をしきりに行っていることに根源があります。」

 と述べた。

 そして、

 「今、国際舞台では米国を魁首とする帝国主義勢力の横暴な支配と干渉策動によって、世界的に公認された国際関係の基本原則が公然と無視されており、帝国主義列強の利害によって正義も不正義として犯罪視されています。
 国際平和と安全を守るためにも、持続的な開発を成し遂げる為にも、真の国際正義が必ず成し遂げら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真の国際正義を実現し、国際平和と安全を守り、国連が設定した持続開発目標を達成するためには、正義の看板の下で不正義が蔓延る古い国際秩序を打破し、公正で正義の新たな国際秩序を築かねばなりません。」


 と演説で述べた。
(この件(くだり)、反論できる人、国がいるだろうか?)

 朝鮮の立場、朝鮮の主張についてはっきり述べたものであり、非常に素晴らしい演説内容だと思うので、その全文(日本語訳)を転載する。

(ちなみに、それに比べて日本の安倍晋三首相の演説は、惨憺たる内容だったと言わざるを得ない。朝鮮批判を延々繰り返した後、「日本が国連に如何に貢献したのか」を述べているのだが、その部分がお金の話ばかりなのである。

 転載はしないが、URLを紹介するので、こちらも是非読んでいただきたい(ある意味)。
 
 ※第71回国連総会における安倍総理大臣一般討論演説
  http://www.mofa.go.jp/mofaj/fp/unp_a/page4_002385.html

********************

李容浩朝鮮外相の第71回国連総会での演説(全文)

 議長、平和と安全は国連の永遠の主題です。持続開発も平和と安全を大前提にしています。国連の持続開発の為の変革を指向する今、この時間にも世界ではテロの狂風が吹き、戦乱による難民事態が巻き起っており、世界的なホット・スポットは少なくなるのではなく、かえって増えています。

 中でも朝鮮半島は核戦争勃発の危険まではらむ世界最大のホット・スポットと化しました。人民経済全般を活性化し、国家経済を持続的に発展させる土台を整える為の国家経済発展5ヶ年戦略の遂行に着手したわが国にとって、何よりも必要なものは平和的な環境です。

 国際社会が毎年目撃しているように、朝鮮半島情勢が度々統制不能の状態に陥るのは、米国が対朝鮮敵視政策を諦めず、朝鮮半島とその周辺で侵略戦争演習をしきりに行っていることに根源があります。

 今年も3月から4月と8月から9月に、米国が南朝鮮でくり広げた大規模な合同軍事演習は、その規模においても一つの戦争ができる50万以上の大兵力と、戦略爆撃機、戦略潜水艦をはじめとする戦略資産が投入された極めて挑発的な大規模な軍事行動でした。

 この演習は、わが共和国の指導部に対する斬首と平壌占領を目標とする精密打撃作戦、特殊部隊の侵攻作戦、上陸作戦、先制核攻撃作戦などが基本を成す徹頭徹尾、攻撃的で侵略的な核戦争演習です。

 今、世界で、このように規模が膨大な合同軍事演習を行われているところは他にありません。このように挑発的で攻撃的な戦争演習はありません。このように攻撃対象の鼻先で行われる危険千万な侵略演習、露骨な軍事的威嚇はありません。

 朝鮮半島は平和を保障するまともな制度装置がない場所です。1950年代に起こった戦争は終わったのではなく一時的に停戦している状態、すなわち、どちらか一方が戦争を始めようとする場合、宣戦布告を必要としない交戦状態にあります。それほど何処よりも大規模合同軍事演習のような挑発的な軍事行動が他方を刺激しやすく、対応を誘発させやすいのです。偶発的な事故によっても衝突が起こり、全面戦に拡大しやすいのです。

 朝鮮半島の周辺諸国はもちろん、域内の多くの国々、ひいては米国と南朝鮮内部でも、大規模合同軍事演習が招く緊張激化に対する憂慮の声が高まっています。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米国と南朝鮮当局が挑発的で侵略的な軍事演習を行う度に、必要な自衛的対応措置を取りながらも、衝突と拡戦を防止するために、出来る限りの努力を尽くしてきました。

 朝鮮労働党委員長であり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務委員会委員長である金正恩同志は、朝鮮労働党第7回大会で米国が時代錯誤的な対朝鮮敵視政策を撤回し、停戦協定を平和協定に替え、南朝鮮から侵略軍隊と戦争装備を撤収させることについて言及しました。また、朝鮮半島の平和と統一のために、まず、北南軍事当局間の対話と協商が必要だということについても明らかにしました。

 しかし、これに対する回答はなく、わが国を狙った大規模な軍事演習は続いており、その性格はより挑発的で侵略的なものになっています。

 今、国際舞台では米国を魁首とする帝国主義勢力の横暴な支配と干渉策動によって、世界的に公認された国際関係の基本原則が公然と無視されており、帝国主義列強の利害によって正義も不正義として犯罪視されています。

 国際平和と安全を守るためにも、持続的な開発を成し遂げる為にも、真の国際正義が必ず成し遂げら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国連憲章第1条は、平和の破壊を招きうる国際紛争や状態を平和的方法で、そして正義と国際法の原則に則して調停し解決することを規定しています。しかし、いま国連安全保障理事会は朝鮮半島問題に対するうえで、正義と国際法から逸脱し、米国の強権と専横を国連の風呂敷で包み隠す役を演じています。

 わが国政府は、国連憲章第34条、第35条に基づき、朝鮮半島において米国の大規模軍事合同演習によって国際平和と安全が脅かされる事態を国連安保理に何度も提訴しました。今年だけでも3月と8月、2回にわたって提訴しましたが、国連安保理は毎回、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提訴を無視しました。安保理は反面、わが国が自国の自主権と尊厳、国家の安全を守るために取っている正々堂々たる自衛的措置については問題視しています。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1950年代から始まり、世紀を超えて続いてきた米国の常態的な核威嚇から国家の安全を守るため、出来ることは全てやった末、やむなく、核武装の道を選びました。われわれが核武装の強化を決めたのは、米国の恒常的な核威嚇から自国を防衛するための正当な自衛的措置です。

 にもかかわらず、国連安保理は、最近でっち上げた反共和国決議2270号でも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現存する核と弾道ミサイル活動が、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明確な脅威になると断言しました。核と弾道ロケット活動が、国際平和と安全の脅威となるという法的根拠は、国連憲章にも、いかなる国際法典にも明示されておりません。

 現実的に、われわれより遙か前にこうした活動を始めた国々が、国連安保理で問題視されたことは一度もありません。にもかかわらず、いかなる根拠と権限で、安保理はわが国の核と弾道ロケット活動を禁止する決議を採択したのか、根拠と権限があるなら、なぜ核と弾道ロケット活動を行う他の諸国は問題視しないのかということです。

 これについてわれわれは国連事務局に公式な質問をしましたが、事務局は4ヶ月が経っても回答できずにいます。その回答は明白です。国連安保理は、正義ではなく、拒否権を持っているのか持っていないのかによって罪の有無を決めるからです。米国には、このような決議にもならない決議をもって国連加盟国に対しその履行を強要する道徳的資格はなく、国連加盟国にはこのような不公正で不正義な決議を履行する道徳的義務はありません。

 先週、ベネズエラの美しい島マルガリータで第17回非同盟諸国首脳会議が行われました。会議で採択された最終文章は、ここ数年国連安保理が一部のケースに限って過度に早く威嚇的な立場を取ったり、強制的措置を取りながらも、他のケースに関しては、沈黙を守り、低調に対応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憂慮を示し、国連憲章に則って、制裁は必ず国際平和と安全に対する威嚇や侵略行為が存在するときにだけ扱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指摘しました。非同盟諸国と首脳は、会議で採択されたマルガリータ宣言で、加盟諸国に対し、国連憲章と国際法、とくに、それらの国々の自決権と独立、内政不干渉の原則から逸脱して制定、適用されている一方的な強圧的措置への糾弾を表明しました。これは、国連加盟国の3分の2近くを占める非同盟諸国の共通の立場、すなわち、国際社会の真の声です。

 国際正義はおのずと達成されるものではなく、反帝自主的な国々の力が強いときにこそ実現されます。

 われわれの核武装は国家路線です。われわれと敵対関係にある核保有国が存在する限り、わが国の安全と朝鮮半島の平和は、信頼できる核抑止力によってのみ守ることができます。

 冷戦終結後、4分の1世紀が過ぎつつあるなか、安保感覚が鋭くなくなっているヨーロッパ諸国や自国の敷居、上空周辺に敵対的な列強の核兵器が出没する状況を直接体験したことがない国々は、われわれが何故それほどまで心血を注いで核抑止力を強化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について理解し難いかもしれません。

 最近、われわれが成功裏に行った核弾頭爆発実験は、わが国の自衛権の行使を悪辣に妨害する米国をはじめとする敵対勢力の威嚇と制裁騒動に対する実際的な対応措置の一環であり、敵がわれわれに手出しをすれば、われわれも迎えうつ準備ができているというわが党と人民の超強硬意志の誇示です。

 米国は一昨日もB1-Bという戦略爆撃機を朝鮮半島の軍事境界線上空を飛行させたうえ南朝鮮に着陸させて、われわれを再び威嚇しましたが、われわれはそれを絶対に座視しないであろうし、米国は想像を絶するほどの代価を払うことになるでしょう。

 米国の度重なる核戦争威嚇からわれわれの尊厳と生存権を守り、真の平和を守るための核武力の質量的強化措置は続けられるでしょう。

 議長、真の国際正義を実現し、国際平和と安全を守り、国連が設定した持続開発目標を達成するためには、正義の看板の下で不正義が蔓延る古い国際秩序を打破し、公正で正義の新たな国際秩序を築かねばなりません。

 米国が数十年間、不当に行ってきた反キューバ封鎖は、国際正義が失われた代表的な実例の一つです。わが代表団はこの機会に、米国の強権と専横、一方的な封鎖の企てに対抗し、民族の尊厳と自主権を守り、国際正義を実現するために闘っているキューバ政府と人民に全的な支持と連帯を送ります。

 主権国家に対する米国の乱暴な内政干渉により、戦乱と暴力事態に直面したシリアとイラク、リビアのような国々と地域、パレスチナ問題などで、国際正義が一日も早く実現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国際刑事裁判所を悪用し、自主的なアフリカ諸国の主権を侵害する米国と西側諸国の不純な政治的企ては、阻止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人権問題を政治化し、反帝、自主的な国々を故意的に悪魔化し、カラー革命の道具として利用している米国とその追従勢力による二重基準行為は断固排撃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
 
 国連が正義を踏みにじるのであれば、誰も国連に期待しなくなるでしょう。

 米国が敵視する国、米国が制度転覆を目標とする国は、例外なく自動的に人権問題を抱えている国として分類されている所が今日の国連舞台です。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もその中の一国ですが、それはむしろ、わが国がそれほど米国とその追従勢力の気にさわる自主的な国であることを証明しています。

 米国は、核問題でどうすることもできなくなると、人権問題を持ち出してきたように、人権問題でもどうすることもできなくなると、また他の問題を持ち出して、わが国を抹殺しようと試み続けることでしょう。しかし、米国は絶対にわが国の人民から、自らが選択した社会主義、人民に滅私服務する制度を取り上げることはできないでしょう。

 議長、共和国政府は、米国によって強要されている核戦争の危機を強力な核抑止力に依拠して根源的に終息させ、朝鮮半島とアジア、世界の平和と安全を守り、世界の非核化を実現するための闘いを力強く繰り広げるで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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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べては北朝鮮のせい」-最近の論調に思う事

 8月21日から31日にかけての10日間、韓米共同軍事演習が行われた。近年その規模はどんどん膨れ上がっていたこの軍事演習、メディアの言う「北朝鮮のグアム挑発により緊張が高まった朝鮮半島情勢」の中、今回はどのような軍事演習が行われるのか注目されていた。一部では規模を縮小するのではないかとの見方もあったが、実際には「作戦計画5015」が適用された。
 「作戦計画5015」とは従来の「防御型」ではなく、「北朝鮮のミサイル発射等の『兆候』に合わせ」あらゆる手段で先制攻撃を行う事、特殊部隊を使って最高指導者を暗殺する「斬首作戦」を行う事が含まれる「攻撃型」のものとなっている。
結果的に、従来よりもさらに踏み込んだ形となった。

 ※参考記事

  [ハンギョレ新聞]朝鮮半島有事「作戦計画5015」で北朝鮮の核・ミサイルを先制打撃
  http://japan.hani.co.kr/arti/politics/21762.html
  (※2015年の記事、「作戦計画5015」とは)

軍事演習

 前回の記事でもあったように、南朝鮮の文在寅政権は米国をはじめとした諸外国と共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以下、朝鮮)に対する圧力を強める方向に舵を切っている。政権発足当初の発言等からも「大韓民国建国」から今日に至る米国の「影」からは早々逃れられないな、という思いはあったものの、それでもこれからの南北関係改善へ期待を寄せたしたものだ。しかし、最近では統一と逆方向へ舵を切る言葉があまりにも多すぎる。「圧力」により「対話」を引き出すという「政策」が既に破綻していることはこれまでの情勢からも明らかであるのみも関わらず。
 一方、8月15日に日本の菅官房長官は記者会見で「対話のための対話では意味がない」と意味不明なことを述べ、圧力強化の方向を改めて強調した。やはり日本が最初から対話を視野に入れておらず、圧力の先に対話が無いのは明らかである。文政権はこのような政策に同調するのか。一刻も早い政策の見直しを願ってやまない。

安倍文在寅

 ところでこれらの「圧力」も「北朝鮮の挑発」が理由であると、もはや疑うことなく一般的に受け入れられている。すでに「狂った北朝鮮の狂った軍事拡張」、「日本、米国に対するミサイル発射の狂った挑発」に「強く抗議」し、「国民の安全を保障」するためにも「国際社会と共に圧力を強め」、「北朝鮮の挑発をやめさせる」という構図がしっかりと作り上げられてしまっている。さながら暴れ狂う悪(=「北朝鮮」)から平和を守るヒーロー(=日本、米国)ショーといったところか。

 日本は8月29日、朝鮮のミサイル実験に合わせ、またも上記の構図を利用し大いに盛り上がった。午前6時過ぎ、Jアラートを発動、テレビが一斉にミサイル報道へと切り替わる。新幹線をはじめとした鉄道は運転を取りやめ、SNSには「また北朝鮮のミサイル発射」、「何を考えているんだ」、「電車止まってる。北朝鮮ホントにやめてほしい」などの言葉が飛び交った。電車が止まるのも「北朝鮮」のせいだとしっかり刷り込まれている。なんと休校の措置を取った学校もあるようだ。

 しかし午前8時前、安倍首相は記者会見で「発射直後からミサイルの動きは完全に把握していた」と発言。午前10時過ぎの記者会見でも小野寺防衛相は「日本に飛来する恐れはなかったので、破壊措置は実施しなかった」と発言した。
 日本政府は朝鮮の今回の実験が、国際宇宙ステーションの周回軌道よりもはるかに高い上空550kmを通過し(これは果たして「上空」か?)、襟裳岬のはるか彼方1200km離れた海上に落ちるので(これが果たして「沖」か?)、日本に何の影響もないことは最初からわかっていたのだ。その上でのこの騒動は、やはり「北朝鮮」は危険な国だ、怖いというイメージを煽るためのものでしかないと言わざるを得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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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それではこの先に一体何があるのか?

 以下の事実をあまり知らない人もいるようだが、日本は米国との共同軍事訓練を恒常的に行っている。

 ※参考記事

  [毎日新聞]日米共同訓練 九州周辺空域で
   https://mainichi.jp/articles/20170901/ddm/002/010/038000c

  [毎日新聞]空自、米と朝鮮半島沖で 岸田防衛相「北朝鮮を抑止」
   https://mainichi.jp/articles/20170731/ddp/001/010/004000c

 そして、日本の来年度の防衛省予算は過去最大の5.2兆円が見積もられている。(以下の記事を参照されたい-「我が国の防衛と予算-平成30年度概算要求の概要-」http://www.mod.go.jp/j/yosan/2018/gaisan.pdf

 「日本と米国が軍事訓練を行っても仕方がない、市民から集めた税金(もちろんここには在日朝鮮人から集めた税金も含まれる)で武器をいっぱい買っても仕方がない、だって「北朝鮮」が悪いもんね。『北朝鮮』の脅威はそこまで迫ってきているよ、日本が狙われているよ、国民の命が危ないよ、だから避難訓練をしよう、ミサイルに備えよう。みんなもそう思うよね、そう思うよね。」

 この茶番を「普通の日本人」はいつまで続けさせる気なのか。「軍も持とうよ、憲法も変えようよ」に繋がっていくのは明らかであろう。
 さらには「こんな事態に朝鮮学校に補助を出すなんてとんでもない、そう思うでしょ」と在日朝鮮人弾圧にも容易に適用されている。全部が「北朝鮮のせい」と。

 しかしその一方で、朝鮮に対する蔑視、嘲笑は止まない。指導者の見た目を笑い、上記の「ミサイル騒動」のようなものにも必ずと言っていいほど「北朝鮮の劣った技術で作られたミサイルはいつ壊れて予定外に日本に落ちるかわからい」といったような言説が付きまとい、いわゆる「リベラル」の間でも「実は安倍首相と北朝鮮は繋がっている、日本のピンチに北朝鮮がミサイルを撃つ」といった「阿吽の呼吸」論が下品な画像付きで拡散される等々。

 その論調に在日朝鮮人も組み込まれているのではないか。
 8月24日、TBS「あさチャン」では「在日コリアンの“北朝鮮離れ”」と題し、「どちらかというとほとんどの人が今の体制を嫌がっています」、「見てて恥ずかしいっていうか、『またやってるな』と」、「テレビで北朝鮮の放送を聞いてても恥ずかしい」などを「在日コリアンの本音」として紹介した(多分に編集の問題もあるだろうが)。

 果たして本当に「全部北朝鮮のせい」という言葉で片づけられるのだろうか。日本の数十年にわたる植民地支配を経験し、解放後も一貫して米国(をはじめとした帝国主義諸国)から軍事的圧力、経済的圧力を受けてきた歴史、帝国主義が今もなお力を持ち、毎年、毎月、毎日のようにどこかに軍事介入を行う現状を無視し、日本、世界の軍事化、右傾化を進めるためのこの言葉に、我々在日朝鮮人は決して同調、加担することなく、本質を見極め、声を上げ続けるべきだ。(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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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政権は朴槿恵政権の反統一政策を継承するつもりなのか?

 朝鮮による6度目の核実験を受け、朝鮮半島情勢は一層緊張高めている。

 客観的に見て、これだけ長く分断しており、政策に相違があり、南北で時に対立することがあるのは理解ができる。

 しかし、民族の和解と統一は、今朝鮮半島に横たわるすべての問題の根源であり、これまで南北間で合意した通り、自主的に、平和的に、「我が民族同士」の理念に従ってことを進めるべきである。

 にも関わらず、南の文在寅政権は、北の核実験を受け、経済に大打撃を与えかねない原油の供給中止まで世界に呼び掛け、あろうことか金正恩委員長の「斬首部隊」まで創設するという。

 ※参考記事

 [聯合ニュース]文大統領 北朝鮮への原油供給中止検討を=プーチン氏と電話会談
 http://japanese.yonhapnews.co.kr/northkorea/2017/09/05/0300000000AJP20170905000200882.HTML

 [聯合ニュース]金正恩氏「斬首作戦」部隊 12月1日に創設へ=韓国
 http://japanese.yonhapnews.co.kr/Politics2/2017/09/04/0900000000AJP20170904004800882.HTML

 その一方で「対話提案は今も有効」などと言ってのける(今後は対話より圧力に舵を切るそうだが)。

 ※参考記事

 [聯合ニュース]北朝鮮への南北対話提案 今も有効=韓国当局者
 http://japanese.yonhapnews.co.kr/headline/2017/09/05/0200000000AJP20170905002500882.HTML

 片方で最高指導者の首を斬る部隊を作り、経済的に締め上げることを海外諸国に呼び掛けておきながら、「民族和解のために対話に応じろ」などと言う。

 こんな非常識な話に誰が応じるだろうか?

 ましてやこれは一般的な外交の問題ではない。
 朝鮮民族の根本問題である統一と関わることである。

 文在寅政権は民族の統一とは何なのか、根本的にわかっていないと言わざるを得ない。

 これでは朴槿恵政権の対北政策と全く変わりがない。

 大いなる失望と怒りを禁じ得ない。
 それは変化を望んでいる南の多くの民衆も同じ思いではないだろうか?

 文在寅政権は、「キャンドル革命」によって誕生した政権である。
 その民衆の声に改めて耳を傾け、最たる「積弊」である分断を克服し、自主的平和統一を成し遂げるために6.15共同宣言と10.4宣言履行の道を歩むべきだ。(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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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事案内】「朝鮮学校差別反対!全国大学生行動」スタート集会(9/24@東京)

大学生による集会の案内です。

------------------------------

「日本の大学に在籍する朝鮮人生連絡会」では、9月24日から12月15日まで
「朝鮮学校差別反対(ウリハッキョチキジャ)!全国大学生行動」
を展開します。

そのスタート集会を、以下のように行います。

大学生に限らずどなたでもご参加いただけますので、是非ご参加ください。

************************

  「朝鮮学校差別反対(ウリハッキョチキジャ)!
                       全国大学生行動」

              スタート集会

************************


(※本集会にはどなたでもご参加いだけます。)

◆日時:2017 年 9月 24 日(日)13:30 開始(開場 13:00)
16:20 終了予定

◆場所:文京シビックホール・スカイホール
(地下鉄春日駅シビックセンター連絡口、もしくは地下鉄後楽園駅5番出口)
(〒112 -0003 東京都文区春日 1-16 -21)

◆参加費:500円

◆集会内容

〇シンポジウム『朝鮮学校差別とは何か?~その本質を問う』

<講師>
李春煕氏(弁護士、東京無償化裁判団)
金有燮氏(千葉朝鮮初中級学校校長)


〇4.24教育闘争経験者による証言映像

〇「朝鮮学校差別反対(ウリハッキョチキジャ)!全国大学生行動」計画発表

〇代表学生によるアピール

◆主催:日本の大学に在籍する朝鮮人生連絡会
*E-mail:uri_daigakusei@yahoo.co.jp

朝鮮学校運動スタート集会 ビラ(表)小

朝鮮学校運動スタート集会 ビラ(裏)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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